
만화가 세가그못만의 블로그
세상을 살다보면 자신이 가진 천재성을 마음껏 발휘하며 남부럽지 않게 사는 천재가 있는 반면(ex,이적 등) 자신이 가진 천재성을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해, 또는 그의 환경 때문에 그닥 주목을 받지 못하는 천재가 있다는 사실에 종종 놀라게 된다. 만화가 세가그못만은 후자다. 아웃사이더의 감성을 그만큼 잘 그려내는 작가가 또 있을까. 추하지 않게, 따듯하게. 1년간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던 그의 홈페이지에 찾아가보니 『편집인생』이란 새만화를 그리고 있었다. 또 언제 중단 될까, 하는 마음에 나는 가슴이 답답하다.



덧글
나간이 2009/01/04 03:41 # 답글
벌써 3년전글이네요...저는 얼마전에 세가님을 알았는데..감히 말하지만 정말 좋은만화입니다...
영쵸 2009/01/04 06:00 #
그래요. 이런 만화가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으면 좋겠어요...
나간이 2009/01/08 18:16 # 답글
와 ㅋㅋ리플이 달리다니 ㅋㅋ네 저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세가님의 만호를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감히 말하지만 정말 좋은 분이죠 ㅋㅋ 세가님은 답리플도 되게 열심히 달아주시곸ㅋ
영쵸 2009/01/10 21:15 #
ㅋㅋㅋ 네. 좋은 분이시죠. 빨리 세가님의 다음 만화를 보고 싶네요. 나간이 님도 좋은 분이실 것 같아요.
ㅡㅡ 2009/10/10 16:24 # 삭제 답글
세가 그못만이 천재면 김성모는 신입니다.
영춰 2009/10/12 08:41 #
어떤 이유에서 그런가요?
이사람 2009/10/14 14:41 # 삭제 답글
카겔 초기부터, 아마추어 만화 초기부터 지켜봤는데...자신의 성에서 벗어나지 못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저 사람이 잘 되기를 바라지만..
자기 밥값을 하는 사람이냐라는 물음에는...........긍정적 대답 못하겠어요.
이젠 좀 떨치고 일어날때도 되었건만 언제까지 자기 감정 속에서 낭비를 지속할 지...
영춰 2009/10/15 05:13 #
현실을 보지 않으려 한다는 것, 혹은 현실을 직시하기 힘들다는 점이 오히려 강점으로 작용하는 분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괜찮은 수준의 작품을 만들어내시지만, 언젠가 정말 굉장한 작품을 만들어내실 것 같아요. 작품 수준도 시행착오 끝에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